핵의학은 방사선 (감마선이나 베타선)이 나오는 극미량의 방사성 동위원소를 추적자로 사용하여 인체에 대한 형태학적인 정보와 아울러 생물학적이고 기능적인 정보를 얻어, 인체의 생리와 병리현상을 탐구하고 진단의학의 발전을 도모하며, 분자수준의 정보를 생체해석에 응용함으로써 생체 화학적 해석을 지향하고, 체내 외의 방사성 동위원소에서 방출되는 방사능을 최첨단 기초 및 응용과학의 산물과 결합하여 질병 치료에 응용하는 분야로서 인체장기와 조직세포 단위의 기능과 형태를 동시에 관찰하는 첨단 전문의학 분야이다. 이화여자대학교 핵의학 교실에서는 종양 핵의학, 신경 핵의학 등 핵의학 전반의 임상 진단 및 학문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핵의학은 방사성 핵종의 특이한 성질을 이용하여 신체의 해부학적, 생리학적, 생화학적 상태를 진단/평가하고, 개봉된 방사성 선원으로 치료하는 의학의 전문 분야로서, 장차 의사가 될 학생으로 하여금 핵의학의 임상의학적 기본 개념뿐만 아니라, 핵물리학, 방사선생물학 및 방사약학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대학원생 현황 : 석사 1명, 석·박사통합 2명 (24-2학기 기준)

• 김범산 교수 : 종양핵의학 / 신경핵의학 / 분자 영상 바이오마커 연구
• 윤혜전 교수 : 종양핵의학 / 근골격핵의학 / 분자영상 바이오마커 연구